영업이익 증가 및 지난해 말 급격한 환율 상승에 따른 표시통화 환산이익 발생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자동차 운송을주력으로 하는 기업집단인 유코카캐리어스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반면 보험업주력집단의 경우 자산이 감소하거나 재계 순위.

이에 더해 상호출자·순환출자·채무보증 금지,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이 적용된다.

방산·가상자산·해운업주력집단성장 공시대상기업집단변동 현황.

ⓒ공정거래위원회 올해는 지정학적 갈등 심화, 미국 대선 등 기업집단을 둘러싼 대외환경 변화로 방위.

갈등 심화와 미국 대선 등 대외환경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업종들이라는 게 공정위의 분석이다.

가상자산업주력집단인 빗썸(90위)은 공시집단으로 신규 지정됐고, 두나무(53위→36위)는 상출집단으로 상향 지정됐다.

지난해 말 미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거래가.

7조1000억원에서 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LIG넥스원은 3조8000억원에서 5조9000억원으로 2조원 이상 증가했다.

가상자산업주력집단인 두나무, 빗썸의 자산도 증가하고 순위가 상승했다.

지난해 말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거래소의 고객 예치금이 증가했다는.

생명보험, 태영, 에코프로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하향 지정됐으며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월 지정제외됐다.

이 가운데 가상자산업주력집단인 두나무는 미 대선에서의 자산거래 활성화에 힘입어 처음으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상향 지정됐다.

신규 지정됐고, 빗썸의 경우 지난해 5조원 미만이었으나 올해 5조2100억원을 기록하면서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반면 보험업을주력으로 하는집단의 경우 자산이 감소하고 재계 순위가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이 보험부채 할인율을 인하했고, 이로 인해 보험.

이슈로 인한 운임률 상승으로 HMM, 장금상선, 유코카캐리어스의 자산이 증가하고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자동차 운송을주력으로 하는 기업집단인 유코카캐리어스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반면, 보험업주력집단의 경우 자산이 감소하거나 재계.

대광, 사조, 빗썸, 유코카캐리어스 등 5개 기업집단이 신규로 지정됐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방산·가상자산·해운업 등주력집단의 성장과 대형 인수합병(M&A)으로 인한 자산이 증가한 곳이 있었다.

반면 보험업과 철강업은 지정학적 이슈와 업황 불황 등으로 자산.

함께 대광, 사조, 빗썸, 유코카캐리어스 등 총 5곳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되며 방산뿐 아니라 가상자산·해운업 등주력집단이 성장했다.

작년 말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거래가 활성화되며, 그에 따른 가상자산거래소의 고객 예치금이 증가해 가상.

지정학적 위험 고조에 따른 운임 인상과 환율 상승에 이은 표시통화 환산이익 발생 등으로 자동차 운송 사업이주력인 유코카캐리어스가 91위로 공시집단에 신규 지정됐다.

해운업을 하는 HMM(20→17위)·장금상선(38→32위)도 같은 이유로 순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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