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흘리 산불 현장에서 발견된 불발탄.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이자연발화하면서 산불이 발생했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28분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25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이자연발화하면서 산불이 발생했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28분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불 현장에서 발견된 불발탄.

강원도 제공 최근 강원 강릉지역에서 한국전쟁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백린탄이 이례적으로자연발화하면서 산불을 일으킨 사례가 확인됐다.

강원도는 지난 7일 오후 2시 28분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의 한 야산에서 난 산불이.

어흘리 산불 현장에서 발견된 백린탄 불발탄.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감식을 실시했고, 그 결과 이번 화재는 조리 후 주방에 방치된 '튀김 찌꺼기'에서자연발화가 일어나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은 주변에 있던 종이박스 등으로 빠르게 번졌다.

자연발화는 남아있는 기름 성분.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돼 오후 4시 46분쯤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있던 화분의 화학 비료와 물이 섞이며 화학반응을 일으켜자연발화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핵심요약 7일 강원 강릉 산불, 6·25 전쟁 당시 백린탄자연발화추정"폭발물 추정시, 즉시 112 또는 119 신고" 산불진화 자료사진.

건조해진 날씨'는 '하늘 탓'이 아닌 '내 탓'을 해야 하는 겁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수의 전문가가 '한국은 그래도 해외와 달리자연발화로 인한 산불 발생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분석한다는 점입니다.

소위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나무에 불을 붙이고, 그.

두고 발생한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섰다.

두 사례 모두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 시작됐고, 시설물이 없는 산 중턱에 자리하면서자연발화보단 입산자 실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등산로가 여러 개고, 목격자가 없어서 원인 규명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지난 7일 강원 강릉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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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불발탄이자연발화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원도 제공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28분께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약 20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