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창간 3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지구반상회’ 포스터한겨레21이 창간 31주년을 맞아 오는 3월29일(토) 오후 2시 서울 공덕동한겨레신문사 3층에서 ‘지구반상회’라는 이름의 행사를 엽니다.

국민의힘 당원 가운데 홍 전 시장을 지지하는 당원들을 추려내 선거에 활용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됐다.

2025년 4월21일한겨레21이 입수한 미래한국연구소의 카카오톡 대화와 녹음 파일 등의 자료를 종합하면, 홍 후보의 최측근인 최아무개씨는 2022년 3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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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최측근인 박재기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이 비용을 ‘대납’했다는 정황이 담긴 문건이한겨레21취재 결과 확인됐기 때문이다.

21대 총선 여론조사비, 측근에 비용 청구 문건 입수 홍 전 시장은 그동안 ‘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과 관련해.

4월 총선 대구 수성을에 출마했을 때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5600여만원을 대납한 사실이한겨레21보도로 드러난 바 있다.

명씨가 2020년 총선에서 홍 전 시장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를 해주고, 이를 빌미 삼아 홍 전 시장.

일본 시민단체 ‘스프링’(SPRING) 활동가들이 2025년 4월15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회의실에서한겨레21을 포함한 한국 취재진을 상대로 ‘부동의성교죄’를 도입한 일본 형법 개정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kr 한 아버지가 2017년 8월.

정권을 만들어내고 말았던 뼈아픈 역사적 교훈을 성찰했기 때문이다.

” 축사에서 이렇게 말한 박석운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이후한겨레21과 만나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왔고, 명운을 걸고 정책 연합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든 다른 어떤 정부든 합법적 권한 범위를 벗어나는 요구를 하면 동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전면전’을 선포한 셈이다.

한겨레21이 입수한 미래한국연구소의 제21대 총선 대구 수성을 지역구 여론조사 실시 금액 청구서.

한겨레21이 확보한 미래한국연구소 김태열 전 소장과 회계책임자 강혜경씨의 증언을 종합하면, 이 청구서는 당시 대구 수성을 지역구에 출마한 홍준표 대구시장 쪽의.

이 문건과 강씨의 증언대로라면 홍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게 된다.

2025년 4월11일한겨레21이 단독 입수한 미래한국연구소의 여론조사 비용 청구서 세 장을 보면, 청구서는 모두 대구 ‘수성을’ 지역에서 2020년 3월과 4.

문건일 변호사(법무법인 일로)가 2025년 4월16일 오후 변호사 사무실에서한겨레21과 인터뷰하고 있다.

그런데 담당 검사가 ‘그건 내 담당이 아니다’라며 듣기를 거부했다.